오늘 리뷰 후기를 적을 호텔은 토요코인 부산역 2입니다.
전 여행도 좋아하고 호캉스도 좋아해서 호텔을 많이 가는 편인데요.
혼자일때는 싱글차지도 붙고 해서 되도록 저렴하면서 깔끔한 호텔을 찾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을위해 혹은 부산여행을 오실분들을 위해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위치
부산역2 이지만 사실 부산역과 중앙역 사이에있으며 중앙역에 조금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도보 10분 정도로 걸을만한 거리니 걱정 ㄴㄴ~
그리고 부산역,신국제터미널과 호텔의 무료 셔틀버스를 공짜로 운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중앙역 다음역은 남포역입니다! 남포동과 자갈치 가시는분들은 도보로 가능하며
연말에 제야의 종소리 들으러 용두산공원 가시는분들께도 가까워요.ㅎ
룸 전경
싱글 룸이라 그런지 아담한 편입니다. 하지만 깔끔한 일본식 비지니스 호텔이죠.
금연룸이라 냄새가 나지 않았고 고층에 가까워 뷰도 나름...오션뷰였습니다.ㅋ
침대는 높고 푹신하며 깔끔했습니다. 옷을 따로 챙겨가지않아도 긴 셔츠 형식의 가운? 잠옷 같은게 있구요.
금고, 드라이기,전기주전자,냉장고등이있고 따로 어메니티가 없어요.
비누나 머리끈등 소소한건 제공되는데 칫솔치약은 가져가시는게..
그리고 어메니티는 로비에서 가져올수있습니다.
겨울에는 가습기도 있어서 굿!
사실 3번째 방문이었는데 겨울에는 꽤 건조해서 크림을 왕창 발랐던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그 사이 가습기도 생겼더라구요.(참고로 오늘 리뷰 코로나직전 방문)
화장실입니다.
좁지만 비데도 있고 요즘은 찾기 힘든? 욕조도 있어요.
그리고 샴푸,린스,바디워시는 사진처럼 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OK!
체크인 체크아웃
참고로 토요코인 부산역2의 체크인시간은 오후 4시 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호캉스처럼 느긋한걸 즐기시는 분들께는 좀 아쉬운 시간이지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성수기에 주말이라
평일과 주말 가격이 같은 토요코인을 선택할수밖에 없었어요 ㅠ
이건 항상주는건 아닌듯 싶은데 레이디 세트라고 해서 길리쏭 스킨,로션,크림,마스크,에센스가 들어있는 키트 같은걸 줍니다.여름에는 아직 안가봐서 그런데 겨울에 건조할때 유용해요.
토요코인 부산역2 조식
조식은 뭐 딱히 특별한것 없습니다.
한 열가지정도 반찬에 국이랑 된장국? 토스트도 있고 쥬스 커피정도도 있지만
끼니 때운다 생각하시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실듯!
가격
다음은 중요한 가격입니다.
저는 지마켓을 통해 예매했는데요. 평소에는 주로 아고다나 야놀자 호텔닷컴등으로 호텔예약을 하지만
가끔 여행페어 특가! 할인쿠폰등을 풀때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토요코인 부산역2의 평소 싱글룸 가격은 4만원 ~4만5천원 사이입니다.
더블룸은 5만5천원 ~6만원 사이가 많아요.
하지만 가깝고 자주이용하시는분들은 토요코인멤버십도 있어서 상시 할인 받을수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부산여행오셔서 남포동,자갈치,부산역에서 가까운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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