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 묻지마 흉기 살인사건 19명 사상

일본 가와사키 묻지마 흉기 살인사건 19명 사상

28일 오전 7시 45분경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과 보호자등 19명을 무차별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립 카리타스초등학교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피해자들중 

초등학교 6학생 여아1명과 다른 아동의 아버지였던 39세 남성1명이 사망했습니다.

약 50 m에 걸쳐 피해자들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있었으며

현재 사망자2명외에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가와사키 시내에 사는 51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자기의 목을 찔러 쓰러져있었으며 병원으로 향하던중 사망했다고합니다.

사건 당시에 죽여버리겠다! 외치며 무차별 흉기를 휘둘렀고 4개의 칼을 소지했던것으로 보아서

계획적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입니다.

양손에 칼을 들고 매고있던 가방에서 2개의 칼이 발견되었다네요.

묻지마 흉기난동사건도 일어난것도 충격이지만

무슨죄가있다고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르는지..

거기다 죄값 받기도 전에 자살해버리고...  마음 안좋은 사건이네요.